发布时间:2012-03-22 15:00 作者:宁波韩语培训
영화 '쌍화점' '스캔들' 의상을 맡았던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는 12일 오후 저녁식사를 위해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의 뷔페 레스토랑 '파크뷰'를 찾았다가 "한복 차림으로는 입장이 안 된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曾为电影《霜花店》、《丑闻》设计过服装的著名韩服设计师Lee Hye-sun12日晚来到首尔奖忠洞新罗酒店的自助餐餐厅“Park View”就餐,但竟然听到“穿韩服不能入内”。
이씨는 13일 "당시 식당 입구에 있던 호텔 관계자가 '한복과 트레이닝복을 입어선 입장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Lee Hye-sun 13日表示:“当时站在餐厅入口处的酒店人员说‘穿韩服和运动服不能入内’。”
이씨는 "당직 지배인을 불러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 항변했지만, 호텔 당직 지배인은 '한복은 위험한 옷이다. 부피감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Lee Hye-sun表示:“我叫来值班经理抗议说‘我无法接受这种规定’,但经理回答说‘韩服是危险的服装。因为体积太大,可能会影响到其他人’。”
이씨는 "혹여라도 '한국 최고 호텔이 한국의 옷을 거부했다'는 내용으로 해외 토픽에라도 나올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씨가 그날 입었던 옷은 얇은 비단 옷감으로 지은 우윳빛 저고리와 청보랏빛 치마였다고 한다.분개한 이씨는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트위터 등을 통해 이 사건은 확산됐다. 호텔신라 사이트 등에는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졌다.
Lee Hye-sun说:“我担心韩国顶级酒店拒绝客人穿韩服入内的做法会在国外成为话题。”她说自己当天穿的是用薄丝绸面料制作而成的乳白色上衣和宝蓝色裙子。感到气愤的Lee Hye-sun对朋友说了这件事,随后此事通过推特不断扩散。网民们开始在新罗酒店的网站上声讨这种行为。
결국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첫째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이혜순 디자이너의 한복숍을 찾아 직접 사과했다. 이혜순 디자이너는 삼성가의 한복을 디자인한 경력이 있다. 이부진 사장은 "민망해서 고개를 못 들겠다. 죄송하다"고 말했고 이씨는 "우리 문화가 이런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라고 말했다.
最后,三星电子总裁李健熙的长女、新罗酒店总经理李富真于13日上午来到Lee Hye-sun位于首尔江南区清潭洞的韩服店,亲自道歉。Lee Hye-sun还曾为三星家族设计过韩服。李富真说:“真是太过意不去了,对不起。”Lee Hye-sun表示:“韩国文化受到这种待遇让人心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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